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

정략결혼을 피해 도망친 도쿄에서`슈조`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 `모모코`는오랜 시간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.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 남게 된 모모코는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며새로운 `홀로 라이프`를 펼쳐나가기 시작하는데... 《나는 나대로 혼자 간다》 제목이 요즘 나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다. 노년기 영화를 일부러 찾아보기도 하는데... - 멍청한 계집애 - 슈조와 나 말곤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어. 분명 우리에겐 사랑이 있었어. - 그 딴건 남들이 하는 말 따라하는 것에 불과해....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영화였다. 단, 마지막에 원시에서 현대까지 살아남아 존재한 '나'라는 존재의 특별함을 상기시켜준 건 좋았다.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감독 오키타 슈이치 출연 다나카 유코, 아오이 유우, 히가시데 마사히로 개봉 2021.07.15. < >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저자 와카타케... 아기자기한 영화 포스터와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라는 영화 제목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. 초반 30분은 너무 지루해서 그냥 다른 거 볼까하다 좀만 참자하다 끝까지 보게 되었다. 남편은 일찍죽고, 둘 있는 자식은 연락도 뜸해 있으나마나...매일 밥먹고 병원가고 도서관에 가서 책 반납하는 게... 2021년 7월 15일 개봉된 일본 영화 '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'는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인 '아쿠타가와상'과 '문예상'을 수상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... 어느 날 모모코는 남편의 묘를 가게 되는데, 도중에 어릴 적 자신을 만나서 그 어린 모모코를 따라 숲으로 가게 되고, 그곳에서 어릴 적 기억을... 2-3년전 #카라타에리카 와 아내 안을 두고 바람이 나서 일본열도에 큰 스캔들이 난 사건 때문이었다. 카라다 에리카가 영화 마사코를 찍으며... #나는나대로혼자서간다. 한국드라마 중 ‘눈이 부시게’의 구조와 비슷하게 젊은 모모코와 나이든 모모코가 교차되며 등장한다. 극중 모모코는 치매를...